공지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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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수출기업 2천개社 무협 tradeKorea 통해 작년 1.7억 달러 수출
- 인터넷 무역장터,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진출 디딤돌 역할 톡톡히 -
한국무역협회(회장 사공 일)의 글로벌 무역거래 종합지원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닷컴(tradeKorea.com)이 지난 한 해 동안 무역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을 적극 지원한 결과 약 1억 7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조사되었다.
이는 tradeKorea.com을 이용하는 국내무역업체 62,242개사 중 <2011년 거래 실적 조사 및 인터뷰>에 응한 1,963개사의 실적을 집계한 것으로 전년 계약실적 1.0억 달러 대비 63.4% 증가한 수치이며, 계약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금액도 10.8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.
tradeKorea.com마케팅 지원사업 거래실적
(단위: 천달러)
구 분 |
2011년 |
2010년 |
증가액(%) |
계약체결액(A) |
167,641 |
102,593 |
65,048 (63.4%↑) |
상담진행액(B) |
1,079,971 |
936,391 |
143,580 (15.3%↑) |
거래실적(A+B) |
1,247,612 |
1,038,984 |
208,628 (20.1%↑) |
조사결과에 따르면 tradeKorea.com의 설문응답자중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99%를 차지하고 있어 인터넷 무역이 <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진출 >에 있어 필수적인 마케팅 툴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.
tradeKorea.com의 권역별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최대수출국인 중국이 50%를 차지하고 있으며, 뒤를 이어 유럽 및 인도/아시아 권역 거래 비중이 41%로 지난 해 발효된 한·EU FTA 및 무역협회의 인도/아세안 지역 집중마케팅 등으로 인해 동 권역 바이어들의 거래관심과 구매제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한편 업종별 거래비중은 생활용품/의류(33%), 기계/부품(22%), 농림수산/경공업(21%), 철강금속/석유화학(18%) 순으로 나타나 전자상거래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기계/부품, 철강, 석유화학 등 산업전반에 걸쳐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무역협회의 최원호 마케팅전략실장은 “향후 무역 2조불 시대에는 새로운 무역환경과 경기변화 등에 신속하고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터넷 무역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”며, “2012년에는 FTA 글로벌마트, K-Wave 2012 등 한류활용 마케팅, 그린에너지 등을 포함한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온?오프라인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중소무역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.”라고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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